[제주 갈만한 곳] Mr. Sweets (미스터스위츠) 수제캔디 전문점, 제주 여행 선물
제주 수제캔디 전문점 Mr. Sweets (제주 미스터 스위츠)
이번에 제주도에 놀러가서 수제 캔디 전문점을 찾았어요.
여행 마지막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급하게 찾아서 가게되었는데
볼거리도 있고 아주 즐거웠습니다.
물론 사탕도 정말 맛있었어요.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5길 9
위치는 제주 공항 근처에 있어서 도착하는 날이나 돌아가는날 들리시면 좋을거 같아요.
아이들이랑 티비에서 봤던 수제 캔디였답니다.
색색깔 캔디 베이스를 살짝 녹여 층층이 쌓아 모양을 만들고
길게 쭈우욱 늘려서 캉!캉!캉! 잘라내어 만드는 캔디였어요. (아래 영상 있어요)
제가 갔을때는 대기인원이 많이 없어서 번호표를 받지는 않았는데 대기인원이 많을때는 번호표를 나눠 주나봐요.
가게 간판은 예전 간판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그대로 둔것 같아요.
한번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있어서 잠시 밖에서 사진 찍다가 입장했어요.
내부도 사탕을 고르는 공간과 소품이 진열되어 있는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었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지브리의 캐릭터 소품도 많아서 눈이 쉬질 못했어요.
위의 사진처럼 사탕을 고르는 공간은 가게 제일 안쪽에 있어요.
사탕을 담아갈 수 있는 상품은 4가지가 있어요.
봉투(소) 7천원 / 봉투(대) 1만원 / 병(소) 8천원 / 병(대) 1만5천원 이렇게 있고 직접 골라서 담으면 됩니다.
사장님이 꽉 꽉 담으라고 해주셔서 염치 불구하고 봉투에 찰랑찰랑 담았습니다.
사장님 두분이서 계속 사탕을 만들고 있어서 대기하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티비로만 보던 수제캔디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만드는 과정이 정말정말 신기했어요.
넋놓고 보고 있다가 기다리시는 분들 생각에 후다닥 정신차리고 나왔답니다.
나오는 길에 운좋게도 파지상품도 받아서 기분이 더욱 좋았답니다.
저는 다음에 제주도 올때 꼭 다시 방문할 생각이고 여러분도 시간이 되시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