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구두구 짠!

제주안전체험관 오늘은 숙소를 옮기는 날 이기도하고, 오전 일찍 "제주안전체험관" 예약이 있어 서둘러 짐정리를 하고 나섰답니다. 제주 안전 체험관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제주안전체험관 - 어린이안전체험관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어린이안전체험관만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제주안전체험관 - 카페 YUM YUM 어린이 안전 체험을 마치고 다음 4D 영상 체험 전에 잠시 카페에 들러 음료 와 간식을 사먹었어요. 아르떼뮤지움 체험관을 마치고 아르떼뮤지움으로 향했어요. 와이프가 이전에 와본 경험이 있어서 도슨트처럼 안내를 받으며 관람했답니다.^^ 아르떼뮤지움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따로 리뷰 하도록 할게요. 숙성도 애월점 숙성도 애월점이 새로 오픈했다는 얘기..

도두오래물축제 - 보물찾기, 카약, 물놀이 오전 일찍 도두오래물축제를 찾았어요. 어린이 보물찾기, 카약 타기, 물놀이를 했어요.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 돌아오는 길이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에서 사진도 찍었는데 너무너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바이제주 - 기념품샵 바이제주에 들러 아이들 슬라임을 하나씩 샀답니다. 가게 안에서 보이는 경치도 좋아서 즐겁게 구경하고 물건을 살 수 있었어요. 우진해장국 - 고사리해장국 마지막으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신호대기 간 우진해장국 간판이 보여서 얼른 포장 주문을 하러 갔답니다. 포장은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어요. 가게 내부에는 덥지 않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매장 내 식사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하루 끝

아침으로 카레를 만들어 먹고 후식으로 GS편의점에서 산 "단단한 복숭아" 와 "말랑한 복숭아"를 먹었어요. 오전에는 "노루생태관찰원"으로 갔어요. 입장료는 1000원이고 만12세 이하는 무료랍니다. 노루 먹이주기 체험도 1인에 1000원 이에요. 친구네 부부가 제주도로 휴가를 와서 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장소는 전복요리를 하는 "제주따이"에서 만났답니다. 바로 근처에 무료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좋았어요. 대부분 메뉴를 시켰는데 전부다 맛있었어요. 식사 후, "디저트카페프롯"에서 커피 와 디저트를 먹었어요. 망고빙수를 주문했는데 시럽을 계속 부어 먹을 수 있도록 나와 아이들이 재밌게 먹었어요. 친구네와 헤어지고 식재료를 사기위해서 이마트를 들렀다 숙소로 돌아왔어요.

아침달리기는 격일로 해야할것 같아요.ㅠㅠ 달리기를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제주인의 자존심 킹마트"에 들러 아이들 간식을 사왔답니다.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열어서 급히 물건 살 일이 있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전엔 "국립제주박물관"에 갔어요. 점심은 "재혁이네국수"에서 제육볶음, 고기국수, 몸국을 먹었답니다. 오후에는 "제주어린이 교통공원"에 가서 아이들 교통안전 수업을 들었어요. 코스 마지막에 자전거와 퀵보드를 탈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았답니다. 저녁은 가볍게 그릭요거트를 먹었어요. 아이들은 미역국을 추가로 먹었구요.^^

3일차!!! 뚝딱뚝딱 아침상을 차리고 라면으로 해장을 했어요. 점심까지 쉬다가 커피 한잔 마시러 스타벅스에 갔답니다. 가는 길에 다이소에 들러 주방용품과 목욕용품을 샀어요. 아이들은 덕분에 장난감을 사서 좋아했어요. 배를 좀 채우고 아이들 책을 빌리기 위해 어린이도서관으로 이동했어요. "별이 내리는 숲"이라는 도서관으로 제주도서관 옆에 위치해 있답니다. 도서관은 4층으로 되어있고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주민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해요. 제주에 있는 동안 자주자주 찾게 될 것 같아요.^^ 와이프 가져온 신발이 오랜만에 꺼낸거라 그런지 끈이 똑 끊어져버렸어요. ㅠ 나중에 신발 매장에 들러 제 러닝화랑 샌들을 사야 할 것 같아요. 책을 실컷 보고 나서 이전에도 방문했던 적 있던 동문시장에 들렀어요. 동문 공영..

제주 한 달 살기 둘째 날!! 목표했던 아침 달리기를 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이른 아침부터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날씨는 더울 정도로 화창했어요. 돌아오는 길은 너무 더워서 버스를 탔답니다. 아이들 아침밥을 고민하다가, 운동 후 돌아오는 길에 숙소 1층의 밀키트 가게를 발견했어요. 아침식사는 조합이 좀 이상하게도 미역국, 시리얼, 스팸, 밥을 먹었어요. 아침밥을 먹고 바로 함덕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파라솔을 가져갔지만 설치할만한 곳을 못 찾아 평상을 대여했어요. (1일 6만원) 조금 비싼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활용했다고 생각해요. 자빠져서 물도 먹고 모래놀이도 하면서 신나게 시간을 보냈어요. 점심으로는 롯데리아,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했어요. 오랜만에 먹는 롯데리아 버거가 생각보다 맛있었..

안녕하세요. 아이들 방학을 맞아 제주 한달 살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꽉찬 한달도 아니고 거창한 목표도 없지만 좋은 팁들 공유해 볼게요.^^ 목표 1. 매일 블로그 쓰기 목표 2. 매일 아침 달리기 (비오면 맨몸운동) 제주도를 매년 가지만 처음으로 배에 차를 싣고 넘어왔어요. 삼천포 >> 제주도 행 "오션비스타"를 이용했어요. 전날 23:50 출발해서 06:30에 하선했어요. 아침으로는 "산지해장국"에서 해장국을 먹었어요. 소 부속고기들이 정갈하고 국물이 깔끔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제주도에 있는 동안 자주가게 될것 같아요. ^^ 와이프랑 아이들은 오후 비행기로 오기로해서 기다리는동안 스타벅스에서 좋아하는 콜드브루를 시켰어요. 커피를 마시면서 회사일도 잠깐봤답니다. 배도 부르고 커피도 마셨겠다, 배를 ..